10강 (나) 백석정별곡(신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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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난간에 기대앉아 원근을 바라보니
옥계산 밝은 달은 은촉이 되어 있고
석봉의 가는 구름 취장이 되었구나
사탄의 노랫소리 고기 낚는 늙은이오
화평에 피리 소리 소 먹이는 아이로다
지담에 떴는 배는 일엽(一葉)이 가볍고
물결에 비친 다리 반공(半空)에 무지개로다
백암에 섰는 단풍 금병(金房)을 둘러 있고
취벽의 늙은 솔은 사시에 푸르렀다
석양이 고개에 걸려 만학(萬壑)이 한 빛일 때
청려장 손에 들고 돌길로 돌아가니
철쭉과 살구꽃은 바람에 흩날리고
둔덕 위의 버들가지 냇가에 푸르렀다
일흥을 못 이기어 낚대를 비껴들고
이끼 돌에 앉아 벽담을 굽어보니
은린옥척은 경면(鏡面)에 뛰노는고
낚싯줄에 오른 고기 난간 위에 올려 두고
비늘을 긁어내어 넓은 돌에 회 쳐 놓고
연잎에 빚은 술을 아이에게 지게 하여
표주박에 가득 부어 반취하여 누웠으니
공명을 다 잊으니 부귀인들 부러우랴
홍진의 벗님네야 이 생애 웃지 마오
일신이 한가하여 고요하게 거니니
화평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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